20일 대구 삼성-NC전,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30분 늦게 시작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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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 삼성-NC전이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30분 늦게 시작된다.
이날 오전부터 대구지역에는 굵은 비가 쏟아져 우천 취소가 유력했다.
4시부터 비가 그쳤고 방수포를 걷어내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좌완 백정현(삼성)과 구창모(NC)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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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20일 대구 삼성-NC전이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30분 늦게 시작된다.
이날 오전부터 대구지역에는 굵은 비가 쏟아져 우천 취소가 유력했다. 4시부터 비가 그쳤고 방수포를 걷어내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방수포를 덮어 내야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를 취소해도 무방할 만큼 상태는 좋지 않았다. 자칫 하면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높아 보였다. 하지만 한용덕 경기 감독관의 진행 의지는 확고했다.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관중 입장을 허용했고 급기야 그라운드 키퍼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까지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오선진-구자욱-피렐라-이원석-오재일-김재성-김태군-김헌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NC는 박민우-손아섭-박건우-양의지-마티니-권희동-노진혁-김주원-이명기로 타순을 짰다.
좌완 백정현(삼성)과 구창모(NC)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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