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 해안서 신체 일부 발견돼 해경 수사
고동명 기자 2022. 8.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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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해안에서 사람의 신체 일부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가파도에서 해안을 청소하던 자원봉사자들이 사람의 다리 한쪽이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발견된 다리는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으며 추가로 발견된 다른 신체 부위는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범죄와 연관성 등을 조사하는 한편 DNA 검사 등으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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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해안에서 사람의 신체 일부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가파도에서 해안을 청소하던 자원봉사자들이 사람의 다리 한쪽이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발견된 다리는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으며 추가로 발견된 다른 신체 부위는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범죄와 연관성 등을 조사하는 한편 DNA 검사 등으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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