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초청' 여야 방미단 출국.."한미일 의원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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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이재정 의원 등 여야 방미단은 오는 27일까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싱크탱크 등을 찾아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미 국무부가 한일의원들을 동시 초청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북 문제 등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는 기류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한미일 의원 간 의견 교환 자리도 마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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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이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이재정 의원 등 여야 방미단은 오는 27일까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싱크탱크 등을 찾아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미 국무부가 한일의원들을 동시 초청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북 문제 등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는 기류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일본 측에서는 야마시타 타카시(자민당)·시게토쿠 카즈히코(입헌민주당)·겐마 켄타로(입헌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의원 간 의견 교환 자리도 마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일정은 CSIS 빅터 차 부소장의 강연을 듣는 것으로, 여야 방미단은 오는 28일 오후 귀국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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