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초청' 여야 방미단 출국.."한미일 의원 교류"

엄민재 기자 2022. 8. 2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이재정 의원 등 여야 방미단은 오는 27일까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싱크탱크 등을 찾아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미 국무부가 한일의원들을 동시 초청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북 문제 등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는 기류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한미일 의원 간 의견 교환 자리도 마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

여야 의원들이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이재정 의원 등 여야 방미단은 오는 27일까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싱크탱크 등을 찾아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미 국무부가 한일의원들을 동시 초청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북 문제 등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는 기류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일본 측에서는 야마시타 타카시(자민당)·시게토쿠 카즈히코(입헌민주당)·겐마 켄타로(입헌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의원 간 의견 교환 자리도 마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일정은 CSIS 빅터 차 부소장의 강연을 듣는 것으로, 여야 방미단은 오는 28일 오후 귀국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