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임향 개인전 24일 개막..청동 소재 여성과 인간의 美 표현

안진용 기자 2022. 8.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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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을 소재로 여성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각가 박임향(서울대학교 조소과)의 전시 '스며듦(Permeation)'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산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히 박 작가의 40여년 예술혼이 집약된 첫 개인전으로, 그의 대표작 30여 점이 전시된다.

박 작가는 평소 인간 그 자체에 대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는 동시에,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성을 유심히 관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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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향 개인전 :

청동을 소재로 여성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각가 박임향(서울대학교 조소과)의 전시 ‘스며듦(Permeation)’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산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히 박 작가의 40여년 예술혼이 집약된 첫 개인전으로, 그의 대표작 30여 점이 전시된다.

박 작가는 평소 인간 그 자체에 대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는 동시에,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성을 유심히 관찰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그 아름다움과 애틋함을 담백하면서도 무게감있게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때로는 섬세한 곡선으로, 때로는 투박한 면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끊임없는 조형적 탐구에 몰두한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오픈식은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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