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우, 슈퍼레이스 5라운드 6000클래스 예선 '폴 잡다'

권혁재 2022. 8.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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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5라운드 경기는 예선부터 공격적인 레이스가 이어졌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삼성화재 6000 클래스는 21일 오후 2시 45분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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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우

(MHN스포츠 인제, 권혁재 기자) 2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5라운드 경기는 예선부터 공격적인 레이스가 이어졌다.

총 3번의 예선 중 첫 번째 예선인 Q1이 15분간 이어졌다. 경가 초반에 박정준 준피티드 레이싱)이 선두로 나섰지만 곧바로 황도윤(엔페라 레이싱)과 황진우(엔페라 레이싱), 정연일(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이 1분37초대로 상위권에 올랐다. 

경기가 종반에 가까워지면서 우승 후보들이 서킷에 들어섰다. 조항우(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 GP), 이창욱(엑스타 레이싱),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최명길(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등이 1분36초 대라는 좋은 기록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기에 정회원도 기록을 올리면서 2위로 올라섰다.

김재현

Q2에서 정의철과 김재현이 경기 초반에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장현진이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6분을 남겨 놓고 조항우가 1분36초163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다. 

결승 그리드를 결정지을 마지막 예선인 Q3가 10분간의 레이스로 시작됐다. Q3는 1위 자리를 놓고 선두가 계속 바뀌는 상황이 만들어 졌고, 결승전을 위해 타이어 마모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가 종반에 다가오면서 조항우가 1분36초214의 기록으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좋은 기록을 보인 김재현과 정의철은 피트로 들어간 상태였지만 2, 3위에 서게 됐다.

정의철

결국, 전환점이 될 5라운드 예선에서는 조항우가 폴 포지션을 잡으면서 결승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으며, 김재현과 정의철의 불가스 모터스포츠팀 듀오가 2, 3위로 뒤 따르는 이정우, 이창욱의 엑스타 레이싱의 견제를 받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삼성화재 6000 클래스는 21일 오후 2시 45분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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