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어깨 통증 KT 장성우 결국 말소 이강철 감독 "핵심전력 빠졌다"[SS 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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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키움을 턱밑까지 추격한 KT 이강철 감독이 안방 고민에 빠졌다.
이 감독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를 앞두고 "장성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어깨 통증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여 재활군에서 치료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지난 16일 키움전에서 홈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한 뒤 왼 어깨 통증이 재발해 개점휴업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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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를 앞두고 “장성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어깨 통증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여 재활군에서 치료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지난 16일 키움전에서 홈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한 뒤 왼 어깨 통증이 재발해 개점휴업 중이었다. 이 감독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여파라기보다 직업병”이라며 “포수들은 고질적으로 어깨 통증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제구 좋은 투수가 많지 않은데다 하이 패스트볼이 너무 높게 날아들면 순간적으로 왼팔을 높이 들어 포구하기도 한다. 공이 날아드는 힘이 있으니 어깨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주전 안방마님의 이탈은 공수 모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장성우는 5번타자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타율은 0.263에 그치지만 홈런 14개를 포함해 42타점을 뽑아냈다. 득점권 타율 0.302는 장성우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지표다.
이 감독은 “5번 타자가 빠져 고민이다. (장)성우는 경기 상황에 따라 알아서 희생번트나 희생플라이를 칠 수 있는 타자여서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강)백호가 복귀했지만, 중심타선 한자리가 빠져 전력이 약해졌다”고 엄살을 부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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