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지 보수" 러시아 유럽 가스공급 3일간 중지.."에너지 위기 심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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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이 3일간 공급을 중지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은 성명을 통해 "유지 보수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도 가스프롬은 유지보수를 이유로 11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 대한 가스공급량을 기존의 40%로 줄였으며 현재는 이보다 더 줄여 기존의 2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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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이 3일간 공급을 중지하기로 했다. 유럽 에너지 위기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은 성명을 통해 "유지 보수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 지멘스의 기술자가 참여하는 가스 압축 장치가 유지 보수 작업에 들어간다"며 "2일 이후 하루 3300만㎥의 가스 흐름이 복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도 가스프롬은 유지보수를 이유로 11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 대한 가스공급량을 기존의 40%로 줄였으며 현재는 이보다 더 줄여 기존의 2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처로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절반 이상인 독일은 또 다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정부는 지난 6월 가스 경보를 3단계 중 2단계 '비상'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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