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16강서 대구 꺾은 전북, 8강 상대는 日 비셀 고베

금윤호 2022. 8.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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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6강전에서 같은 K리그의 대구FC를 연장 승부 끝에 2-1로 꺾은 전북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3-2로 누르고 8강에 오른 비셀 고베와 맞붙게 됐다.

전북과 비셀 고베의 ACL 8강전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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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챔피언스리그 대구FC와의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 현대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AFC는 2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ACL 동부지구 8강 추첨식을 진행했다. 16강전에서 같은 K리그의 대구FC를 연장 승부 끝에 2-1로 꺾은 전북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3-2로 누르고 8강에 오른 비셀 고베와 맞붙게 됐다.

비셀 고베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시즌 도중 이적한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를 비롯해 한때 세계를 평정했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소속된 구단이다.

전북과 비셀 고베의 ACL 8강전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또 다른 8강 진출팀인 우라와 레즈(일본)와 BG 빠툼(태국)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에 경기를 치른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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