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워싱턴전 4타수 무안타..'마무리 붕괴' SD 3-6 패배

서장원 기자 2022. 8.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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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6회말 1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내야 땅볼로 1루에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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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연속 안타 행진이 3경기에서 끊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떨어졌다.

2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된 김하성은 4회말에도 2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에도 안타는 없었다.

3-3으로 맞선 6회말 1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내야 땅볼로 1루에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3실점으로 무너지며 리드를 빼앗겼고, 결국 3-6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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