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감과 만난Day 첫 운영

학부모들 만나 교육현안 의견 청취·소통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데이(Day)’ 행사를 첫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직접 부산시민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첫 행사에는 고등학생 학부모 5명과 하윤수 교육감, 관련 부서 장학사 등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사진)이 지난 19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하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매월 2차례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운영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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