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메이저리거 데로사, WBC 미국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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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16시즌을 뛰었고 현재 야구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는 마크 데로사(47·미국)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대표팀을 이끕니다.
미국 야구대표팀 토니 리진스 단장은 20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의 일일 야구 프로그램 'MLB 센트럴'을 통해 데로사의 감독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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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16시즌을 뛰었고 현재 야구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는 마크 데로사(47·미국)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대표팀을 이끕니다.
미국 야구대표팀 토니 리진스 단장은 20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의 일일 야구 프로그램 'MLB 센트럴'을 통해 데로사의 감독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데로사는 "팀 USA 감독으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2009년 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건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경험이었다. 스타로 가득한 선수단을 이끄는 건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199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데로사는 2013년까지 16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천241경기 타율 0.268, 975안타, 100홈런, 49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에는 미국 대표팀 선수로 WBC에 출전하기도 했고 지도자 경험은 없습니다.
C조에 편성된 미국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릴 1라운드에서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예선 통과팀과 맞붙습니다.
(사진=팀 USA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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