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ACL 8강서 한일전..무고사-이니에스타의 고베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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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마지막 자존심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J리그의 비셀 고베를 상대한다.
20일 AFC가 진행한 ACL 8강 대진 추첨 결과 전북은 고베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전북의 8강 상대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무고사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뛰는 고베다.
그러나 고베는 올 시즌 J리그에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며 선수단 이름값에 비해 경기력이 널을 뛰고 있어 전북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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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의 마지막 자존심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J리그의 비셀 고베를 상대한다.
20일 AFC가 진행한 ACL 8강 대진 추첨 결과 전북은 고베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8강전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전북은 2016년 ACL 우승 이후 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전북은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대구FC를 연장 혈투 끝에 제압했다.
전북의 8강 상대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무고사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뛰는 고베다. 고베는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니에스타를 비롯해 FC바르셀로나 출신의 보얀 크르키치, 세르히 삼페르 등이 주축을 이룬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던 무고사까지 영입해 더욱 전력이 강해졌다.
그러나 고베는 올 시즌 J리그에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며 선수단 이름값에 비해 경기력이 널을 뛰고 있어 전북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된다.
ACL 동아시아8지역의 또 다른 8강전은 우라와 레즈(일본)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의 경기로 펼쳐진다. 두 팀은 22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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