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요 관광 콘텐츠 동남아에 소개

최수상 2022. 8. 20.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한-아세안 센터(ASEAN-KOREA CENTRE) 회원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아세안 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센터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8월 20일~ 21일, 대왕암공원 등 대표 관광지 답사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모습 /사진=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한-아세안 센터(ASEAN-KOREA CENTRE) 회원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아세안 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회원국으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이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라오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일정은 8월 20일~21일 2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오전에는 반구대암각화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외고산옹기마을, 옹기박물관 관람과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문화해설사 여행을 한 뒤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둘쨋 날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을 시작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고,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십리대숲을 산책한 후 다개떡방에서는 전통 떡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산업과 역사, 문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울산의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센터 회원국과 상호 여행상품 교류를 하고 울산이 관광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