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호우주의보 해제..영양 80mm, 안동 74.5mm 내려

김종엽 기자 2022. 8. 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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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경북 6개 시·군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천, 구미, 안동, 상주, 영주, 영양평지로,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하천 범람 등으로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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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모습(뉴스1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기상청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경북 6개 시·군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천, 구미, 안동, 상주, 영주, 영양평지로,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 강수량은 영양 이산 80㎜, 안동 예안 74.5㎜, 영양 51.5㎜, 상주 공성 50.5㎜, 문경 44.5㎜, 구미 선산 39㎜ 등을 기록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하천 범람 등으로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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