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 별세
김잔디 2022. 8. 20. 11:59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4년생인 고인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웅제약을 설립해 회사를 이끌며 성장시켰으며, 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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