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러&한현희 불펜대기, 홍원기 감독 "한현희, 쓰임새는 추후 고민"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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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애플러와 한현희를 포함해 모든 투수가 불펜에서 대기한다"라고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한현희는 오늘 보면 알겠지만 일단 불펜에서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결과나 앞으로의 상황을 봐서 쓰임새는 추후 결정하려고 한다. 2군에서 본인 느낌은 괜찮았다고 한다. 조금 안좋았던 부분도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일단은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앞으로의 보직보다는 우선 눈 앞의 한 경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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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한현희는 오늘 보면 알겠지만 일단 불펜에서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결과나 앞으로의 상황을 봐서 쓰임새는 추후 결정하려고 한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애플러와 한현희를 포함해 모든 투수가 불펜에서 대기한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지난 19일 두산전 선발투수로 타일러 애플러를 예고했다. 하지만 우천취소가 되면서 등판이 취소됐고 이날 정찬헌과 함께 1+1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애플러는 오늘 불펜에서 대기를 한다. 안우진과 요키시는 원래 선발 로테이션대로 각각 내일과 다음주 화요일 등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지난 19일 이승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한현희를 콜업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계속 선발투수로 기회를 받았지만 남은 시즌은 불펜에서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홍원기 감독은 “한현희는 오늘 보면 알겠지만 일단 불펜에서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결과나 앞으로의 상황을 봐서 쓰임새는 추후 결정하려고 한다. 2군에서 본인 느낌은 괜찮았다고 한다. 조금 안좋았던 부분도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일단은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앞으로의 보직보다는 우선 눈 앞의 한 경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호는 최근 2경기에서 ⅓이닝 2피안타 4볼넷 1사구 6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홍원기 감독은 “구속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본인이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고 옆구리 통증까지 있는 상황이다. 지금으로서는 언제 올라올지 확신할 수 없다. 열흘을 채우고 곧바로 올라올 수도 있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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