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KC전 무안타 침묵..타율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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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의 중책을 맡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마지막 타석 2루타로 반등을 꾀하는 듯 했던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기세를 잇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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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마지막 타석 2루타로 반등을 꾀하는 듯 했던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기세를 잇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37(291타수 69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6회가 아쉬웠다. 무사 2,3루의 타점 기회에서 상대 선발 브래디 싱어와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8회에도 삼진을 면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63승5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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