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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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 등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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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 등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자동차 기술 전환 교육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재직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차량의 구조교육과 전기차 배터리 셀 분해를 통해 전기자동차 심화 정비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오는 9월에는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 전환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며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과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실무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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