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2000달러 무너져..암호화폐 일제히 '내리막'

서재근 2022. 8.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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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7.49% 내린 2만109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0.26% 내린 2만975달러를 기록, 2만1000달러선이 무너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바이낸스 코인, 카르다노, 솔라나 등 다른 가상자산들도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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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공포 반영됐나…대규모 대도 가능성도 점쳐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7.49% 내린 2만109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0.26% 내린 2만975달러를 기록, 2만1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이더리움 역시 10.70% 내린 1627.10달러를 기록하며 1700달러 밑으로 내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바이낸스 코인, 카르다노, 솔라나 등 다른 가상자산들도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CNBC는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급격한 내림세를 보인 원인이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그리브즈 랜즈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선임 시장 분석가는 "암호화폐의 급락 흐름이 갑작스러운 급락 패턴은 보여주지 않는다"며 "다른 더 많은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대규모 매각 거래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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