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고를 울려라' 청주읍성 큰잔치 내달 2일 개막

윤우용 2022. 8.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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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읍성 큰잔치가 다음 달 2∼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승전고를 울려라'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백성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 의병과 승병의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 옛 읍성 터를 돌아보는 시민 퍼레이드가 열린다.

청주읍성 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빼앗겼던 청주읍성을 민관이 힘을 합쳐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열리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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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읍성 큰잔치 포스터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읍성 큰잔치가 다음 달 2∼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승전고를 울려라'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백성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 의병과 승병의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 옛 읍성 터를 돌아보는 시민 퍼레이드가 열린다.

청주농악 한마당,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압각수 버스킹, 보물찾기 스탬프투어가 펼쳐지고,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청주읍성 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빼앗겼던 청주읍성을 민관이 힘을 합쳐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열리는 축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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