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3연승' 토론토, 양키스 상대 무실점 완승

박성윤 기자 2022. 8.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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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0로 이겼다.

토론토는 9회초 양키스 구원투수 아롤디르 채프먼을 공략했따.

토론토는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 힘으로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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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0로 이겼다. 토론토는 3연승을 달리며 64승 54패 승률 0.542가 됐다. 양키스는 2연패에 빠졌다.

토론토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보 비솃(유격수)-맷 채프먼(3루수)-위트 매리필드(중견수)-캐번 비지오(2루수)-대니 잰슨(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3회초 토론토는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메리필드가 중전 안타를 쳤다. 비지오가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때려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잰슨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구리엘 주니어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굴렸다.

토론토는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커크가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 에르난데스가 중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에르난데스 시즌 18호 홈런이다. 토론토는 9회초 양키스 구원투수 아롤디르 채프먼을 공략했따. 1사에 채프먼이 좌전 안타 메리필드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됐따.

채프먼이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론 마리나시오가 올랐다. 잰슨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 힘으로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가우스먼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9패)을 챙겼다. 구원투수 이미 가르시아는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로 홀드를 챙겼다.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는 세이브 상황이 아닌 4점 차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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