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들의 예상 "토트넘, 울버햄튼정도는 압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해외 도박사들은 토트넘 훗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맞대결을 놓고 토트넘이 이기는 것이 매우 당연하게 예상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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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이한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과 황희찬이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경기이기에 한국 축구팬들에게 특히 의미있는 경기다.

아무래도 두 팀의 객관적 전력차가 있다. 토트넘이 기존 전력도 좋은데다 보강도 많았다. 반면 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즈 등 핵심선수의 부상도 있다. 게다가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열리기에 아무래도 해외 도박사들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하는 분위기다.

해외 베팅사이트 16곳 평균은 토트넘에 1.42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4.94를 울버햄튼 승리에 7.81의 배당률을 배정하고 있다. 울버햄튼에 1달러를 걸어 정말 울버햄튼이 승리하면 7.81달러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배당률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그렇게 실현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패배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객관적 전력차 이상으로 해외 도박사들은 더 토트넘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해외 도박사들의 예상처럼 토트넘이 쉽게 이길지 두고 볼 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