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토트넘 떠나 나폴리 임대..김민재와 한솥밥

송대성 2022. 8.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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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탕귀 은돔벨레가 이탈리아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은돔벨레는 올해 1월 친정팀 리옹에 임대 이적해 잔여 시즌을 소화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됐고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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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탕귀 은돔벨레가 이탈리아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91번이다.

탕퀴 은돔벨레가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다. [사진=나폴리 트위터 캡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임대료는 100만 유로(약 13억원)다. 완전 이적을 위한 비용은 3천만유로(약 401억원) 수준이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6천만 유로(약 802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큰 기대를 받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은돔벨레. 그러나 두 시즌 동안 5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은돔벨레는 올해 1월 친정팀 리옹에 임대 이적해 잔여 시즌을 소화했다.

올 시즌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됐고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순천=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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