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게임노트] 산도발 생애 첫 완봉승..오타니 1볼넷-트라웃 1안타

박성윤 기자 2022. 8. 2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부상에서 복귀한 마이크 트라웃은 안타를 신고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마이크 트라웃(중견수)-루이스 렌히포(2루수)-테일러 워드(우익수)-데이비드 플레처(유격수)-재러드 월시(1루수)-조 아델(좌익수)-호세 로하스(3루수)-커트 스즈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1회 오타니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된 가운데 트라웃은 복구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패트릭 산도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부상에서 복귀한 마이크 트라웃은 안타를 신고했다.

에인절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에인절스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52승 67패 승률 0.437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2연패에 빠졌다.

에인절스는 트라웃은 이날 갈비뼈 염증 부상에서 복귀했다. 그동안 트라웃은 30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마이크 트라웃(중견수)-루이스 렌히포(2루수)-테일러 워드(우익수)-데이비드 플레처(유격수)-재러드 월시(1루수)-조 아델(좌익수)-호세 로하스(3루수)-커트 스즈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1회 오타니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된 가운데 트라웃은 복구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을 기록했다. 2회초 에인절스는 2사 주자 없을 때 월시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월시 시즌 15호 홈런이다.

3회초 오타니와 트라웃이 기회를 만들었다. 2사 주자 없을 때 오타니가 볼넷을 골랐다. 트라웃이 좌전 안타를 쳐 2사 1, 2루가 됐다. 그러나 렌히포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권 기회는 사라졌다.

5회초 오타니는 2사 주자 1루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선두타자 트라웃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오타니는 8회초에도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9회초 선두타자 트라웃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은 9이닝 4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다. 산도발은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뒀다.

▲ 마이크 트라웃(왼쪽)-오타니 쇼헤이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