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내달 16일 총파업..93.4% 찬성
보도국 2022. 8. 20. 10:18
일반 은행들과 금융 공공기관 등의 노조가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다음 달 16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어제(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3.4%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노조 소속 노조원들은 다음 달 16일 업무를 중단할 예정입니다.
금융노조는 임금 6.1% 인상과 주 36시간 근무, 영업점 폐쇄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 #총파업 #임금인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선 후보 두 번째 TV 토론…연금·의료개혁에 원전까지 격돌
- 이재명 "비방ㆍ헐뜯기 아쉬워"…김문수 "이재명 문제 쏘는대로 명중"
- 하버드대 "외국 학생 등록 차단은 위헌"…트럼프 정부 대상 소송
- 서울 집값 부담에 외곽으로…동탄 청약에 7만명 몰려
- 환율, 6개월 만에 최저…1,370원대로 '뚝'
- 주한미군 "4,500명 감축 사실 아냐"…정부 "한미간 논의 없어"
- 'SKT 해킹사태' 시민단체 고발건도 경찰 조사…수사 속도
- 김여사 비서-건진 곧 재소환…다른 측근들도 수사선상
-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에 승용차 돌진…12명 부상
- 홍명보호, 7월 15일 한일전…국내 개최 동아시안컵서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