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6개 부문 후보

박준호 기자 2022. 8.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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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일 밝혔다.

또 BTS 멤버인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손잡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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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일 밝혔다.

BTS는 올해 VMA에서 '송 오브 서머' 외에도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BTS 멤버인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손잡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정국과 찰리 푸스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청량한 팝 장르의 노래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중이며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달 13일 1억 뷰를 넘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VMA와 연을 맺었다. .

BTS는 지난해 VMA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공동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올해 VMA 시상식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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