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MTV 어워즈서 '올해의 그룹' 등 총 6개 부문 후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이 시상식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공동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VMA에서 '송 오브 서머' 외에도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여기에 더해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후보로도 이날 발표됐다.
또 멤버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손잡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정국과 찰리 푸스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청량한 팝 장르의 노래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정국과 찰리 푸스가 자신의 머릿속을 탈출하려고 하는 판타지를 익살스럽게 풀어낸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달 13일 1억 뷰를 넘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이 시상식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과 지난해까지 내리 수상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공동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
-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 연합뉴스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경찰 "관련 신고 없어" | 연합뉴스
-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벤츠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에 실형 | 연합뉴스
-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경매에…"예상가 11억원"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