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동부 1위' 양키스, 더 강해진다..스탠튼-세베리노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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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인 뉴욕 양키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도달한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탠튼은 부상 이탈 전까지 80경기에서 타율 0.228에 그쳤지만 2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61타점을 수확했다.
부상 이후 9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열중한 세베리노는 곧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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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인 뉴욕 양키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도달한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미국 ESPN의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스탠튼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전 훈련을 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주말 더블A에서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최우수 선수(MVP)가 된 스탠튼은 왼쪽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스탠튼이 빠지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부터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를 영입해 빈 자리를 메웠다.
스탠튼이 정상적으로 재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한다면 양키스 타선의 파괴력은 한층 올라갈 전망이다. 스탠튼은 부상 이탈 전까지 80경기에서 타율 0.228에 그쳤지만 2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61타점을 수확했다.
마운드에도 희소식이 있다. 지난 7월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세베리노가 돌아온다.
부상 이후 9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열중한 세베리노는 곧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 돌입한다. 그는 "큰 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분이 좋고 팔 상태도 괜찮다"고 복귀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베리노는 부상 전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86이닝을 소화하며 5승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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