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김찬호, LCS 서머 퍼스트 팀 선정
김용우 2022. 8.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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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씨브즈 '썸데이' 김찬호가 LCS 서머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CS 서머 베스트 팀을 발표했다. LCS 선수와 코치, 미디어, LCS 해설진이 참여한 이번 투표서 김찬호는 100포인트를 얻어 78포인트를 기록한 이블 지니어스(EG) '임팩트' 정언영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정언영과 클라우드 나인 '버서커' 김민철,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세컨드 팀에, 100씨브즈 '후히' 최재현은 서드 팀에 뽑혔다.
시즌 15승 3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EG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조조편' 조셉 준 편, '대니' 카일 사카마키, '벌칸' 필립 라플레임 총 4명이 퍼스트 팀에 들어갔다.
한편 LCS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겸하는 챔피언십이 21일부터 시작된다. 정규 시즌 3위인 팀 리퀴드와 6위인 플라이 퀘스트가 첫 경기서 맞붙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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