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흥행조짐..구글 등 앱마켓 인기순위 '1위'

컴투스의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1위에 오르며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19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르며 양대 앱마켓을 모두 석권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적재산권)기반 최초의 MMORPG다. 3명의 소환사와 350종의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유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를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출시 이후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출시 초반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캐릭터 수집 및 조합을 통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와, 필드·전투를 아우르는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기존 게임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또한,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높이고 게임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 없이 획득할 수 있는 무한선별 소환 시스템,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 등으로 편의성 및 시작적 감성까지 만족시켰다. 컴투스는 국내에서 소환형 MMORPG란 차별화로 합격점을 받은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로니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인기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특정시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신비의 소환서’, ‘전설소환서’, ‘하급 경험치 비약’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