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과 만찬 가진 尹 "민생 위해 밤낮 없이 뛰어야"

안지혜 기자 2022. 8.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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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1대 국회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정진석 국회 부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부의장, 이광재 사무총장. 이진복 정무수석, 윤석열 대통령, 김대기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9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에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모습을 국민에게 함께 보여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법 개정들이 필요한 것들이 있어 저희도 국회에 여러 법률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주택시장 안정과 경제 활성화, 미래전략 및 먹거리 산업 육성 관련 법안 등의 국회 통과를 위한 지원을 의장단에 요청했습니다.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가장 급한 민생 문제는 먼저 챙기도록 하겠다"면서, "대통령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와의 협치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느끼고 또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만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영주·정진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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