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공익재단-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2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전국 멘토간담회 진행

2022. 8.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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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중간점검 및 사례 공유 통해 하반기 참여 독려
사진 제공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8월 20일(토)에 2022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전국 멘토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6년부터 실시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장애가정아동과 봉사자를 1대 1로 300커플 매칭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며, 17년간 총 7,832명 멘티·멘토에 투자해오고 있다.

이번 전국 멘토간담회는 성장멘토링 중간점검을 통해 하반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성장멘토링 사업 이래 처음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활동하는 멘토 약 150명이 ZOOM을 통해 멘토로 성장하기, 멘토링 중간점검, 사례 발표를 들으며 성장멘토링 하반기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전국 멘토간담회에 참여한 김진하(24,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는 3년차 멘토로서 활동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장멘토링을 일상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멘토링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체국공익재단 관계자는 "많은 멘토가 성장멘토링에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멘토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 멘토간담회 외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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