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역대급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시민들, 실질적 도움 방안 강구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일 市에 따르면 특히 피해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일 市에 따르면 특히 피해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제지원 방안으로는, 1단계로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면제 뿐만 아니라, 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2단계로는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주민세 감면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 주택 및 건축물, 농지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기에, 광주시 세정과에서는 재난부서와 협업하여, 피해 주민의 별도 신고없이도 자체적으로 피해 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인 세제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이쁘긴 한데, 150만원에 누가 사?” 삼성 한정판, 어쩌다 굴욕
- “다 주고 떠났다” 박시은·진태현 부부, 출산 20일 앞두고 유산 [전문]
- 권총도, 채찍도 버텼는데…‘이 남자’ 행동에 무너졌다[후암동 미술관-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편
- 한강뷰 43평 자가 공개한 정주리…“다자녀 특공으로 전세 탈출”
- “회당 1천만원 받는다?” 난리난 일반인 ‘연애프로’ 출연료 얼마길래
- 방한 브래드 피트 "한식 먹으러 왔다…마법같은 시간"
- "고소영이 40억 지른 빌딩이 이건 가요"…임장객 성지된 송정동[부동산360]
- 김태희·비, 美 어바인에 24억 타운하우스 구입…왜?
- ‘여동생 10년 성폭행’ 혐의 오빠, “무죄 선고” 왜?
- 오토바이 비키니女, 이번엔 ‘웨딩드레스’ 차림 강남경찰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