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보다 못치는 일본 최고 타자 스즈키..타율이 고작 0.242

장성훈 2022. 8. 20.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스키 세이야는 일본 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타자였다.

9년 간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통산 3할1푼5리의 타율과 182개의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32경기에서 타율 3할1푼7리 38홈런 88타점 OPS 1.072의 맹타를 휘둘렀다.

개막 후 19경기에서 3할대 타율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세이야
스스키 세이야는 일본 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타자였다.

9년 간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통산 3할1푼5리의 타율과 182개의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32경기에서 타율 3할1푼7리 38홈런 88타점 OPS 1.072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후 포스팅에 나오자 시카고 컵스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즌 초에는 펄펄 날았다. MLB 투수들이 그의 단점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막 후 19경기에서 3할대 타율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MLB 투수들이 스즈키를 간파하자 그의 방망이도 무뎌졌다.

여기에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약지를 다쳐 한 달 넘게 결장했다.

지난 달 초 복귀했으나 19일 현재 타율이 0.241까지 추락했다. 홈런도 9개에 불과하다.

스즈키는 내셔널리그에서 최약체 지구인 중부 지구에서 이 같은 성적밖에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김하성은 19일 현재 타율이 0.257까지 상승했다. 이는 강팀들이 즐비한 서부 지구에서 거둔 성적이다.

어쨌거나 일본 최고의 타자인 스즈키도 김하성처럼 메이저리그 첫해에 고생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