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오주나가 또..가정폭력 이어 이번에는 음주운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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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나가 또 '사고'를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주나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오주나의 체포에 대한 사실을 더 정확하게 확인 중이다. 구단은 이번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상황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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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주나가 또 '사고'를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주나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오주나는 현지시간 19일 오전 4시39분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그윈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고 오전 8시12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오주나는 "팀과 가족을 실망시켰다. 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구단도 성명을 발표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오주나의 체포에 대한 사실을 더 정확하게 확인 중이다. 구단은 이번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상황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오주나는 지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고 해당 사건의 조사와 징계로 인해 지난시즌 48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시즌 복귀해 107경기에서 .214/.263/.393 20홈런 46타점을 기록한 오주나는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한편 2013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한 1990년생 오주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빅리그 10시즌 통산 1,146경기에 출전했고 .268/.326/.454 193홈런 666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마르셀 오주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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