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세비야, 바야돌리드와 1-1 무..개막 2연 무승

이형주 기자 입력 2022. 8. 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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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의 시즌 출발이 그리 좋지 않다.

세비야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비야는 리그 2연패를 막았고 바야돌리드는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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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 무승에 빠진 세비야 FC.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의 시즌 출발이 그리 좋지 않다. 

세비야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비야는 리그 2연패를 막았고 바야돌리드는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아쿠냐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미르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세비야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라멜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미르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아센호가 막아냈다. 

세비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9분 라멜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몬티엘이 발리슛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야돌리드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아과도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과르디올라에게 패스했다. 과르디올라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부누가 막아냈다. 

바야돌리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레온이 상대 박스 앞에서 가슴으로 아누아르에게 패스했다. 아누아르가 오캄포스에게 공을 한 번 뺏겼지만 다시 잡았다. 아누아르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세비야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0분 엔 네시리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아센호 골키퍼를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레킥이 차 넣었다. 후반 41분 양 팀 사이 몸싸움이 벌어져 벤치의 엘 야미크와 아쿠냐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일도 나왔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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