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X황 코리안더비 D-DAY]③토트넘 3-1 '완승' 예상..도박사도 웬만해선 못 막아

박대성 기자 2022. 8.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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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6, 울버햄튼) 맞대결이 다가온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울버햄튼에 여전한 문제점은 득점력이다. 홈 구장 이점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울버햄튼의 저조한 득점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토트넘의 3-1 완벽한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울버햄튼 황희찬의 맞대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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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울버햄튼전에서 첫 골을 기록할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6, 울버햄튼) 맞대결이 다가온다. 현지에서는 홈 구장 이점에 객관적인 전력까지 앞선 토트넘에 손을 들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상대는 2라운드까지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 울버햄튼이다.

객관적인 전력과 분위기에서 토트넘이 유리하다. 해외 도박사들도 토트넘 승리에 고개를 끄덕였다. 해외 배팅 전문 업체 'bet365'에 따르면, 토트넘이 이길 확률이 울버햄튼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울버햄튼이 이변을 일으켜 토트넘을 잡는다면 7배를 벌 수 있는 배당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도 마찬가지였다. 울버햄튼이 곤살로 게데스, 마테우스 누네스 등을 영입했지만 토트넘을 넘기에 역부족으로 점쳤다. 핵심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이탈해 확실한 득점원을 잃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울버햄튼에 여전한 문제점은 득점력이다. 홈 구장 이점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울버햄튼의 저조한 득점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토트넘의 3-1 완벽한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전은 '코리안더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울버햄튼 황희찬의 맞대결이 보인다. 현재 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스 공백을 황희찬 원톱으로 메우고 있기에 90분 선발 혈전을 볼 수 있다.

'bet365'에서 흥미로운 배팅도 있었다. 손흥민의 득점, 손흥민의 유효슈팅 횟수에 배팅하는 쏠쏠한 항목이 보였다. 황희찬도 개막전에 1도움을 적립한 만큼, 토트넘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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