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박정현, 7표 차로 구사일생 "제발 알아봐 주세요" [TV온에어]

김종은 기자 2022. 8.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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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가수 박정현이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19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박정현이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다행히 박정현의 이름이 탈락자로 호명되진 않았지만, 4위와의 표차는 얼마 나지 않았다.

간신히 탈락을 면한 박정현은 경악하며 "이젠 정말 긴장이 된다. 4라운드에서는 한 줄만 부르게 되는데, 그 한 줄을 정말 마음을 담아서 부를 예정이다. 제발 저 좀 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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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든싱어7' 가수 박정현이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19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박정현이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박정현과 3인의 모창능력자들은 '미아'로 3라운드를 꾸미게 됐다. 박정현은 '미아'에 대해 "5집 작업하면서 조금 뒤늦게 들어온 노래다. 급하게 작업해야 했는데 가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답은 윤종신이었다.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 주셨다. 가사를 딱 받고 마음에 너무 와닿아서 혼자서 그냥 녹음을 해버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어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자, 출연진들과 관객들은 역대급 난도에 얼굴을 찌푸리기 시작했다. 박정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만큼 모창 능력자들이 저마다 칼을 간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 무대가 끝난 뒤에도 패널들은 "큰일 났다"를 외치며 투표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연예인 패널 중에서도 대다수가 '박정현이 아닐 것 같은 사람'으로 박정현을 꼽아 불안한 분위기를 드높였다.


다행히 박정현의 이름이 탈락자로 호명되진 않았지만, 4위와의 표차는 얼마 나지 않았다. 41표를 받은 1번 모창능력자 김헤빈 씨와 단 7표차밖에 나지 않았던 것.

간신히 탈락을 면한 박정현은 경악하며 "이젠 정말 긴장이 된다. 4라운드에서는 한 줄만 부르게 되는데, 그 한 줄을 정말 마음을 담아서 부를 예정이다. 제발 저 좀 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든싱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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