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둘째 뒷바라지 지극정성이네 "새벽 4시 30분 출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창정(49)의 아내 서하얀(31)이 둘째 아들 임준성(14)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4시 30분부터 부지런히 출발해서 도착한 충남 태안 바다 근처 골프장! 준성이 시합 나가는 곳 연습 라운딩! 자리가 하나 캔슬돼서 어쩔 수 없이 내가 깍두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준성 군을 위해 함께 충남 태안의 골프장을 찾은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초록색 모자와 강렬한 빨간색 상의를 매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여기에 스커트, 무릎까지 오는 긴 양말, 신발을 모두 하얀색으로 통일해 세련됨을 더했다. 모델 못지않은 9등신 비율과 아름다운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서하얀은 "우리 준성이만 보면 이 노래가 떠올라. 우리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덧붙였다. 준성 군과 서하얀은 골프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에는 배경음악으로 비오의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가 흘러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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