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팔라손 결승골' 라요, 에스파뇰에 2-0 승리

이형주 기자 2022. 8. 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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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과 첫 패.

라요 바예카노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에스파뇰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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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라요 바예카노.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첫 승과 첫 패.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라요 바예카노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에스파뇰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에스파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다르데르가 상대 진영 왼쪽의 멜라메드에게 패스했다. 멜라메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르죈을 맞고 나갔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전반 15분 상대 센터백 르죈에 공중볼 경합 중 호셀루의 얼굴을 팔로 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에스파뇰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25분 다르데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호셀루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에스파뇰은 수적 우위마저 잃었다. 전반 26분 고메스가 상대 공격수 카메요의 몸을 고의로 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라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로페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팔라손에게 패스했다. 팔라손이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1-0 라요가 앞선 채 종료됐다. 

라요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3분 A.가르시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시스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라요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1분 F.가르시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팔카오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에스파뇰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6분 에스파뇰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바레가 올려준 공을 푸아도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2-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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