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투헬의 충돌, 징계 나왔다 '투헬만 1G 금지-둘다 벌금'

이재호 기자 2022. 8. 2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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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훗스퍼 감독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간의 충돌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다.

징계 결과 투헬 감독은 1경기 터치라인 금지와 3만5000파운드(약 5523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콘테 감독은 정지 징계없이 1만5000파운드(약 2367만원)의 벌금만 부과받게 됐다.

지난 15일 열린 양팀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직후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은 서로 악수를 했다가 놓치 않아 충돌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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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훗스퍼 감독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간의 충돌에 대한 징계 결과가 나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콘테와 투헬에 소견서를 받아 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AFPBBNews = News1

징계 결과 투헬 감독은 1경기 터치라인 금지와 3만5000파운드(약 5523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콘테 감독은 정지 징계없이 1만5000파운드(약 2367만원)의 벌금만 부과받게 됐다.

지난 15일 열린 양팀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직후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은 서로 악수를 했다가 놓치 않아 충돌을 벌였다. 경기중에도 호이비에르의 득점이 터졌을 때 충돌하는 등 경기내내 으르렁 거리던 두 감독은 경기 후 이 충돌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FA 조사 결과 양팀 감독 모두 벌금을 받았지만 투헬 감독은 1경기 터치라인 지휘를 하지 못하게 됐다. 

ⓒFA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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