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진다.. EPL 레전드 "아 진짜, SON은 너무 과소평가됐어!!"

노진주 2022. 8. 2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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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47)이 손흥민(30, 토트넘)의 평가가 더 후해야 한다고 전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네빌은 유튜브 채널 UMM에 출연해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선수다. 과소평가됐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빌은 UMM에 출연해 "손흥민이 과소평가됐다"고 강조하면서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세계 정상급 선수"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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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리 네빌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47)이 손흥민(30, 토트넘)의 평가가 더 후해야 한다고 전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네빌은 유튜브 채널 UMM에 출연해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선수다. 과소평가됐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직전 시즌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총 23골을 터트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22골로 살라에 한 골을 뒤져 있었지만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하며 23골을 완성했다. 같은 시간 울버햄튼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살라와 함께 득점왕이 됐다.

EPL을 넘어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EPL·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건 손흥민이 최초다.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의 능력이 절정에 달한 것 같다”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그는 모든 대회에서 46골을 작렬했다. 골든부트 영광을 안기도 했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네빌의 말을 옮겼다.

매체에 따르면 네빌은 UMM에 출연해 “손흥민이 과소평가됐다”고 강조하면서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세계 정상급 선수”라고 힘줘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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