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최상현과 매치업 대결 패배..갈기 잘리나? '뭉찬2'

유다연 인턴 입력 2022. 8. 2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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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의 이동국 수석코치가 청주FC의 최상현 감독과 대결에서 패배해 머리를 밀릴 위기에 처한다.

특히 14년 만에 만난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청주FC 최상현 감독의 선후배 대결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결의 절정은 14년 만에 만난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청주FC 최상현 감독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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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뭉쳐야 찬다2 예고. 2022.08.19.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어쩌다벤져스'의 이동국 수석코치가 청주FC의 최상현 감독과 대결에서 패배해 머리를 밀릴 위기에 처한다.

21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프로축구팀인 청주FC와 사상 최초 초청 경기에 나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사전 탐색전에 돌입한다. 청주FC가 제안한 축구 챌린지 대결 '1대 1 공수 매치업'이 바로 그 탐색전이다.

첫 번째 주자로 청주FC 주장 최정한이 등판해 '어쩌다벤져스' 주장이자 고교 동창인 임남규를 지목한다. 16년 만에 처음으로 축구화를 신고 재회한 두 사람은 각 팀을 대표하는 주장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시작부터 흥미를 끌어올려 이 둘 중 승자에 대한 호기심을 낳는다.

또한 청주FC의 브라질 국적의 외국인 선수 산토스와 '어쩌다벤져스'의 이장군의 빅매치가 예고됐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산토스가 공격을, 최후방 수비수인 이장군이 수비를 맡아 기쁨의 세레머니를 보여줄 승자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14년 만에 만난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청주FC 최상현 감독의 선후배 대결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결을 앞둔 이동국 수석 코치는 행여나 자신이 질까 봐 주저리주저리 말을 늘어놓고 안정환 감독은 “너 지면 머리 민다”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대결의 절정은 14년 만에 만난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청주FC 최상현 감독이 장식한다. 대결을 앞둔 이동국 코치는 여러 변명을 하지만 안정환 감독은 "너 지면 머리 민다"고 엄포를 놓는다. 결국 대결 후 최상현 감독에게 진 이동국 코치는 갑자기 주저앉아 상대의 파울을 주장하며 발을 잡고 고통을 호소한다. 그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재대결을 얻어내자마자 절뚝이던 이동국 코치의 다리는 순식간에 멀쩡해진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임남규는 통진고등학교를, 최정한은 언남고등학교를 졸업해 이들이 왜 동창인지 의문을 자아냈는데 임남규가 언남고에 있다가 통진고로 전학을 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라이언킹'으로 불리던 이동국은 2008년 최정한과 성남 일화 천마에서 함께 한 경력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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