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관내 수해지역에 수해구호물품 긴급 지원

지차수 2022. 8. 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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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8월 8일 서울 1시간 강수량 141.5mm의 집중호우로 이틀 동안 35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의 관내 수해 지역에 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수해구호 물품 긴급지원에 나섰다.

관악농협에서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악구청, 금천구청, 영등포구청에 각각 햇반 300박스, 생수 100박스씩 총 4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동작구청에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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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은 관내 수해지역에 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수해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왼쪽 3번째부터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8월 8일 서울 1시간 강수량 141.5mm의 집중호우로 이틀 동안 35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의 관내 수해 지역에 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수해구호 물품 긴급지원에 나섰다. 

관악농협에서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악구청, 금천구청, 영등포구청에 각각 햇반 300박스, 생수 100박스씩 총 4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동작구청에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관악농협은 4개 구청에 총 햇반 1,200박스, 생수 400박스 등 1,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서울우유농협에서는 200ml 우유 2,000개씩 총 8,000개를 전달한다. 

한편 관악농협은 지난 1월 17일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5개 구청(금천구청, 관악구청, 영등포구청, 동작구청, 구로구청)에 10kg 쌀 총 1,890포(5,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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