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금 간 없이 장어 먹방 "소스 살 많이 쪄" 철저한 관리 (나혼산)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8. 19. 23: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희찬이 소금간 없이 요리를 먹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희찬 선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황희찬은 점심으로 장어를 선택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육류로만 음식을 먹었는데 근육 부상이 많았다. 식단을 조금씩 바꾸면서 한 끼는 웬만하면 어류로 먹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파비앙은 “근육형 선수지 않냐. 피지컬 좋은”이라고 말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황희찬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장어를 섬세하게 구워냈다. 두툼한 장어를 자른 그는 소금간 없이 한입 크기로 구워냈다.

MBC 방송 캡처



그 모습에 전현무는 “아니 아예 밑간을 안 했거든?”이라고 말했고 파비앙은 “간장에 찍어 먹겠죠?”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소금도, 소스도 없이 구워낸 장어만 먹기 시작했다. 경악하는 무지개 멤버들에 그는 “소스, 그런 것들이 생각보다 살을 많이 찌운다. 웬만하면 소금 간도 거의 안 해서 퍽퍽하더라도 그냥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법을 밝혔다.

마지막 조각까지 먹은 황희찬은 바로 설거지에 나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