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출범..유휴부지 발굴

강근주 2022. 8. 19.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체육-문화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 활용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17일 1차 정례회 개최.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적정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는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집행부 체육정책과, 주차교통과, 차량등록과 및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등 관계자도 회의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체육-문화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 활용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날로 증가하는 체육-문화 시설에 대한 시민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굴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민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활용연구회는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은 장예선 의원이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회원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