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황희찬, 본인 이름 검색 "항상 체크한다"
‘나 혼자 산다’ 황희찬이 아침을 먹으며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희찬의 집은 문이 열리자마자 해바라기가 보였고 박나래는 “우리랑 똑같네! 저거는”이라며 감탄했다.
1층에는 주방, 다이닝 공간, 거실과 함께 팬들의 사랑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했다. 2층에는 부모님 방문 시 사용하는 침실, 게스트 룸, 널찍한 본인의 방까지 있었다.
볕이 드는 창가에는 드림캐처, 금거북이, 달마까지 행운의 아이템이 가득했고 3층은 다용도실, 창고, 게스트 룸으로 쓰인다.
칼같이 눈을 뜨자마자 부엌으로 나온 황희찬을 문을 열고 열중쉬어로 칼각을 유지하며 서 있었다. 그는 숨을 크게 쉬며 구름이 유난히 낮은 영국 하늘을 바라봤다.
온몸으로 아침을 맞은 황희찬은 몸무게를 체크했다. 그는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에는 항상 새벽 운동을 했다. 보통은 새벽에 일어나기가 다 싫지 않으냐. 자신과 싸움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항상 졌다. 그래서 이제 자신과 싸움을 하지 말고 바로 일어나자 했는데 습관이 돼서 오늘 하루 스케줄만 생각하고 바로 일어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의 냉장고는 어머니가 영국에 한 번씩 오실 때 한인 마트에서 산 것이 가득했다. 그의 아침 메뉴는 사과 두 알이다.
그날 컨디션이 다르고 몸무게도 다르므로 매일 아침 체중을 체크하는 황희찬은 탄수화물, 단백질 등 어떤 것을 더 채워야 할지 결정한다.
사과를 먹으며 본인 이름을 검색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은 체크를 항상 하는 편이다”라며 민망하게 웃음 지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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