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내륙 무더위 기승..남부 지방 중심 산발적 비
YTN 2022. 8. 19. 23:34
오늘 중부 지방에서는 더위가 쉬어갔습니다.
구름이 잔뜩 끼고 곳곳에 비도 내렸기 때문인데, 내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지만 산발적으로 짧은 시간 내립니다.
이에 따라 서울 낮 기온이 32도, 대구도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내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또 한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최고 70mm, 그 밖의 남부와 영동에는 5~50mm의 비가 예상되고 내일 새벽에는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도 26도,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2도, 광주 31도, 부산 30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일촉즉발' 러시아...방사능 유출까지 우려되는 상황
-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일부, 심각한 보안 취약점 발견
- [뉴스큐] 설마했던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시판 30개 제품 중 8개만 효과
- 스타벅스 떠난 모스크바에 짝퉁 '스타스 커피' 오픈
- 대낮 차에서 여성 목 조르고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 [단독] 크레인 휘청하더니 도미노처럼 '우르르'...CCTV 단독 입수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영화 '범죄도시4' 모티브 된 '파타야 살인사건'의 전말
- [날씨] 제주도·500mm 물 폭탄에 태풍급 돌풍...수도권도 밤사이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