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황희찬 사인받은 코쿤 질투 "네 글씨인데?"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황희찬 사인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황희찬 사인을 자랑하는 코드 쿤스트를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 화려하게 나타난 무지개 멤버들 사이 전현무는 요란한 스텝을 밟았고 코드 쿤스트는 “축구 나가면 제일 피해야 하는 유형”이라고 말했다.
축구 유니폼을 입고 온 이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94일 남았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야심 차게 축위선양 특집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나혼산’ 최초 축구 선수, 황희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2016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희찬은 유럽리그 진출 8년간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
유럽리그를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누비는 황소 돌진을 보여주며 데뷔전에서 시원하게 골을 넣었다.
황희찬 경기를 직관한 회원이 있냐는 박나래에 파비앙, 코드 쿤스트가 손을 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최근 거는 브라질 친선 경기다”라고 말했고 파비앙은 “저도 6월 친선 경기 4개 다 봤다. 칠레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감아 차는 거 직접 봤다”라고 자랑했다.
전현무는 오늘을 위해 황희찬 소속팀 유니폼 등을 직구했고 파비앙은 축구 선수들 손목 밴드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유니폼에 받은 황희찬 사인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사인을 보고 “이거 네 글씨인데?”라고 의문을 품었고 코드 쿤스트는 “만지지 마요 지워져요”라고 투덜거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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