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아들 여장 패션 이유 "딸 엄마 로망 있어서"(슈퍼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8.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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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아들 이준의 여장 패션의 이유를 밝혔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3회에서는 사유리와 나비가 공동 육아를 위해 만났다.

사유리는 상대방에게 공동 육아를 제안했고, 상대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야외 수영장에 등장한 건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5월 아들을 출산한 나비와, 그녀의 14개월 아들 조이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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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비가 아들 이준의 여장 패션의 이유를 밝혔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3회에서는 사유리와 나비가 공동 육아를 위해 만났다.

이날 사유리는 나가고 싶어하는 젠을 데리고 외출하기에 앞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나눴다. 사유리는 상대방에게 공동 육아를 제안했고, 상대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야외 수영장에 등장한 건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5월 아들을 출산한 나비와, 그녀의 14개월 아들 조이준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준이를 본 소유진과 제이쓴은 "남자아이랬는데", "왜 이렇게 이쁘지?"라며 아기자기한 패션에 깜짝 놀랐다.

나비는 이에 대해 "딸 엄마에 대한 로망이 조금 있었다. 남자도 밍크, 레이스, 꽃무늬 입을 수 있잖나. 너무 다행인 건 찰떡같이 잘 어울려 입히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이의 매력포인트는 눈웃음. 너무 에쁘다. 하루에 이준이의 웃는 사진을 100번 넘게 본다"고 자랑했다.

한편 제이쓴은 "너무 이해한다. 제가 지금 그렇다"며 틈새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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